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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11 - 100 club
 rain  2004-01-21 | VIEW : 1,302
100.jpg (0 Byte), Down : 97



2003년 12월 21일 일요일

- 100 club
:: 런던에 다시 간다면... 아마도 그날 저녁은 이곳에서 머물지 않을까 싶슴다...

런던에서 펼쳐지는 공연이 뮤지컬만 있는게 아니더라구여...
화려한 조명과 무대는 아니지만...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작은 공연장은 언제나 활기차고 멋짐다...
연주도 정말 잘하구... 어찌나 소리를 잘뽑아내던지...
무대아래의 관객 반응도 넘 좋구여...
잠시나마 그 시간 속으로 돌아가보려함다...

................................................

뮤지컬보구...
민박집에서 저녁먹은뒤...

혼자... oxford circus근처 jazz club을 찾았슴다...
"100 club"


:: oxford street 100번지임다... oxford circus역에서 내려서 주변약도 참조하시면 찾기쉽슴다...
fat cats 공연이라구 써붙여져 있군여...^^


:: 지하루 내려감다... 아담한 계단이... 노래방으루 내려가는듯... ^^

lonely에 나와있기론...
이곳이 롤링스톤즈가 공연하는등... 펑크락을 주도하는 역사적인 club이었다는데...
근래엔 jazz가 주류를 이룬다는군여...

오늘은 "swing"
런던의 클럽이나 소공연장은 그날의 주제를 가지고 밴드공연을 펼침다...
어떻게 알았는지... 그 부류의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자연스레 클럽으로 모이구여...
오늘처럼 스윙음악 공연이 있는날이면...
스윙댄스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공연시작전부터... 좁은 통로에서 멋진 춤을 춤다...

각클럽마다 일별 주제를 알아서 찾아가려면...
"Time out" 이라는 잡지를 사서보면 된다는군여...

밤에 뮤지컬 보느라...
클럽찾아다닐 시간이 없는지라... 전 사보진 않았슴다...

그냥... lonely에 나온 라이브 음악 들을수 있는곳으로 찾아가서...
jazz... punk rock... 등등... 을 들을 수 있냐구...
근처 다른데는 없냐구 물어보면... 젠틀한 영국 사람들이 친절하게 가르쳐줌다... ^^

Fat cats 라는 스윙밴드가 9시부터 시작한담다...
10파운드(2만원정도)의 입장료를 내고...
draft beer(3파운드)를 마시면서 클럽 가득한 영국사람들의 시끄러운 수다(?)를 들으면서... 기다렸슴다...

무슨 사교클럽 분위기임다...
푹파인 화려한 옷과...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군데군데 눈에 띄는군여...
예쁜 애들두 무지 많구... 다들... 그렇게 잼있게 얘기하는데...

혼자인 난...
다소 뻘쭘... ^^
게다가 동양인은 저밖에 없군여...

옆에 아저씨가 일본인이냐구 묻던데...
한국사람들은... 이런데 많이 안온다는군여... 처음이라나...

swing band "fat cats" 멤버등장...

또 한번의 런던에서의 충격적인 무대가 시작되었슴다...

엘비스랑 비슷하게 생긴... 건반치는 보컬은...
자리에 앉자마자... 힘있는 발구름으로 무대를 압도하는군여...
이런게 "스윙"이구나...

대학로 근처 "천년동안도"라는 재즈클럽에서 들었던 얌전한 스윙재즈랑은 전혀 다름다...
강한 힘을 바탕으로... 클럽이 무너질듯... 폭발적인 힘을 품어내는데...

온몸으로 드럼치는 모습에 푹빠져서리...
머리를 흔들지 않을 수 없슴다...
앗... 코트도 벗지 않고... 구석에서 머리흔드는 동양인을  주변 사람들이 신기한듯 쳐다봄다...
'뭐... 날 아는 사람들도 아니고...'

관객 호응도로 봐선...
어제 봤던... '.... hang'보단 유명한 애들은 아닌듯한데...
(클럽사람들한테... 얘네들 영국에서 유명하냐구 물어보면... 무조건 유명하다구 함다... ^^)
정말 잘하는군여...
엄청난 덩치에서 품어나오는 베이스연주도 일품이고...
절묘한 일렉기타사운드도 짜릿함다...

'하긴... 여긴 길거리에서 공연하는 사람도 무지 잘하는데... 이정도 전통있는 클럽에서 돈받고 공연하는정도면...'

함 들어보세여...
(조만간 레인방송에 올려드릴께여...^^)

신남다...

나오는 길에 10파운드 주고...
이들의 앨범을 샀슴다...

어찌보면...
런던은...
낮보다 밤이 아름답고 신나는곳임다...

"늘어지는 지루함은 없슴다..."
어디에서 어떤 음악을 듣든...
근본적인 힘있는 사운드를 바탕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어주구여...

한국에서 음반으로... 또는 가끔 클럽에서 접했던 것과는 개념이 바뀌는 충격에 휩싸이게 됨다...

무섭다는 긴장감을 가질 필요없이...
혼자서도 쉽게 분위기 좋은 클럽을 찾아...
gentle하고... 마냥 좋아보이는... 그런 사람들과 함께... 같은 음악을 들으며 즐거워 할수 있다는게...
런던이기때문에 가능한게 아닐까 싶슴다...

예전에도 그렇지만...
런던에서 보내는 하루는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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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정
혼자서... 멋지네요~^^
저두 혼자 갈 생각인데.. 아직은 좀 겁이 나요.
저두 런던이 젤루 땡긴다져...
물가가 넘 비싼게 걸림이지만... 여행route의 마지막은 영국으로 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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