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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現 20·30대 주도하는 세상 10년은 더 간다"
 rain  2004-04-25 | VIEW : 1,235
요즘 시간이 많아져서리...
이것저것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들을 많이 접함다...

요번주에 읽은 기사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건...
요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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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 20·30대 주도하는 세상 10년은 더 간다"
'한국 신세대와…' 심포지엄
'거역·거부·저항' 앞세운 '3R 세대'

성장주의에 대한 거역(Revolt)과 권위주의에 대한 저항(Resistance), 국가주의에 대한 거부(Rejection)가 지금 우리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이른바 ‘386’세대의 특성으로, 이 같은 ‘3R’은 향후 10년 이상 계속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서울대 사회학과 송호근(宋虎根) 교수는 2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아시아재단과 한미협회 주최로 열린 심포지엄 ‘한국의 신세대와 대외관계의 인식’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당선은 권력 교체의 시작이었고, 이번 총선은 그 교체의 완료를 의미한다”며 이 같은 구조적 변화의 핵심에 ‘세대’가 있다고 말했다. 송 교수는 “이들은 구질서의 해체를 원하며, 지역주의와 명망가·수구·고령자·엘리트를 기피하는 성향을 지닌다”고 분석한다.



  
▲ 2002년 대선 당시의 노무현 대통령 지지자들. 송호근 교수는 4·15 총선 이후 한국사회의 새로운 권력층으로 떠오른 20대와 30대가 ‘기존 질서의 부정과 파괴’라는 특징을 공유하고 있지만 아직 새로운 질서가 무엇인지는 합의되지 않았다고 말한다.  


송 교수는 20~30대를 크게 세 그룹으로 나누었다. 1980~1987년 사이에 대학에 입학한 혹은 성인이 된 혁명세대(36~43세)는 시민항쟁과 광주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사회과학의 시대’를 살았으며, 이들에게 문화는 성장·권위·국가 주의와는 상반되는 저항 이데올로기를 의미했다. 다음은 방황세대로, 88학번부터 92학번(31~35세)까지의 이들은 사회주의 몰락과 함께 정체성이 붕괴되는 혼란을 가장 절실하게 겪었다. 막내라고 할 94학번에서 04학번까지(20~30세)는 탐닉세대로, ‘외환 위기와 민주화·세계화의 변화과정 속에서 자아실현·문화소비와 채널 다기화(多岐化)라는 정체성을 지니게 된다는 것이다.

송 교수는 그러나 “이 세대가 성공한 것은 기존 질서의 부정과 파괴까지였을 뿐, 그 자리에 어떤 대안적 질서를 세울 것인가에 대한 합의는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것은 앞으로 정국이 매우 심한 요동을 겪을 것임을 의미한다. 국내 정치에서는 세대적 열망이 실정법과 충돌하고, 부유세·소득평등·노동권익 같은 좌편향적 정책비중이 상승할 것이다. 국제관계에선 민족적 동질성이 이념적 차이보다 우선시되며 구미·일본보다 중국·러시아 쪽으로 편향되며 친북과 반미 노선은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러나 여기에서 비롯되는 위험성은 어떻게 할 것인가? 아직 그 해답은 없다. 송 교수는 “유럽의 경우 학생·노조·지식인에 의해 좌파 이념이 확산됐던 1970년대는 1인당 GNP가 8000~1만달러였던 때였고, 이후 등장한 신보수 세력에 의해 2만달러가 달성됐다”고 말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대외관계에 의한 세대 간의 인식격차’를 발표한 이내영(李來榮) 고려대 정외과 교수는 통계 자료를 종합한 결과 한국의 20대와 30대가 대북 정책과 한미 관계에서 진보적인 성향을 보이고 있지만 “한국의 젊은 세대는 냉엄한 국제정치 현실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민족주의적 태도를 가지는 경향이 있는 반면 북한의 실체에 대한 비판적 인식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의 반미정서는 아직 일시적이고 감정적 수준이지만 세대 간의 안보의식 양극화는 앞으로 큰 딜레마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유석재기자 karma@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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