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내리는 날 - 병호홈페이지 *** http://irainy.net
Rain ::
story
Home. .Culture. .Story. .Food. .Gallery. .Travel. .Guestbook.

Introduction

비와 당신의 이야기

View of life

Human

Economy

Review

Others

Unclassified

즐거운 글쓰기


 ID
PASS


현재 접속자
회원: 0분
손님: 0분

   Category  
같이 놀아여!!
 rain  2003-11-11 | VIEW : 1,392
play.jpg (0 Byte), Down : 100


- 얼마전 교보문고에서 산 그림카드임다...
아무생각없이... 조금은 흥청망청일지라도...
한동안은 그렇게...
아무생각없이 놀구 싶어하는 요즘 저의 이상한(?)심리상태를 잘 대변해주는 그림임다...



- 시간을 돌려서 예전 학교생활로 돌아가...
영화'엽기적인 그녀'에 나오는 차태현처럼... 먹고 대학생 역할을 한번 해보구 싶슴다...
아무계획없이... 일어나고 싶은 시간에 일어나서 느긋하게 학교에 가고...
강의보단... 세상 관심거리에 기웃거리면서...
매일매일 신나게 놀기...

- 왜 난 그렇게 살아본 기억이 없는거야!!

돌이켜보면...
의대생 시절이나 의사가 된 지금이나...
뭘 해야한다는 긴장의 끈을 놓아 본적이 없었던것 같슴다...

의사가 되기위해...
정해져있는 길을 가는 과정이다보니...
항상 제 스스로 만든 굴레에 나를 밀어넣고...
이걸 해야한다는 의무감에 시간을 보내왔죠...

- " 넌 놀기 좋아해서... 아마 의대적응하기 힘들꺼야..."
  " 너랑 의사라는 직업은 잘 어울리지 않는거 같애..."

입학당시... 주변의 걱정에도 불구하고...
이정도의 내 모습을 만들었다는거에 대해...
가끔은 뿌듯함을 느낌다...
어쩌면... 환자보는게... 지금의 내가 제일 잘 할수 있는 일이라는...
의사가 천직인것 같다는 생각도 들구여...

- 아... 그래도...
아무런 죄책감없이 신나게 놀수 있는 시간이...
저에게도 한번은 주어졌으면 좋겠슴다...
^^

저랑 같이 놀아여!!




김영경
전 미대생이거든요.
혹시 미대생이 해부학수업듣는 다는 소리 혹시 들으셨나요?
저번주에 의대가서 실제 시체보고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이번7월에 할머니가 돌아가셨거든요.정말 서있는거 자체가 신기할정도였으니까.....
참 그계기로 의대생들이 새로이 보이더군요...으윽....ㅜㅜ^
11-21 *


rain
아... 그래여???
해부학 배울땐 정신없죠모...
해부학이... 본과 1학년 1학기중 학점비중이 워낙 높아서리...
잘해야 되거던여...
솔직히... 기절할정도는 아닌데...
점심먹을때... 메뉴가 하이라이스가 나온적 있었는데...
그땐 좀 역겹더군여...
부패해져가는 '카데바'랑 색이 비슷해서리...

잔인한걸루 따지면...
생리학 실습때... 토끼 경동맥을 가위로 자른뒤... 몸안에 피가 빠져나오게해서...
hypovolemic shock 상태를 만들고...
아직 팔딱거리는 심장근육을 절제하여... 심근의 수축력에 대해 실험하는게...
기억에 남는군여...
어느새... 디게 오래전 일이 되버렸네여...

지금도 동물실험 많이 하겠죠???
11-22  


김영경
으윽...ㅡㅡ;;너무상세히 설명하시네요..ㅜㅜ
지금현재시각 AM2시30분

나름대로 홈피만드는데 힘들어 죽겠네요..

눈도 아프고..어깨도 아프고..윽...

갑자기 그때 의대의 그 시체들이 생각나네요.......웩-_-;;

정말 상세히도 설명 해놓으셨네요..ㅜㅜ
11-24 *

 LIST   
73   미분류 :: 유럽여행5 - 지금 파리에서 가장 아름다운곳  °[4]  rain 031221 1481
72   미분류 :: 유럽여행4 - Mont st. michel  °[3]  rain 031217 1464
71   미분류 :: 유럽여행3 - paris  °[5]  rain 031215 1439
70   미분류 :: 유럽여행2 - narita  °[1]  rain 031215 1447
69   미분류 :: 유럽여행1 - airport    rain 031215 1408
68   휴먼 :: 끝...    레인 031211 1568
  생각 :: 같이 놀아여!!  °[3]  rain 031111 1392
66   타인 :: 잘지내시죠?  °[1]  이관숙 031106 1561
65   생각 :: - hollys 에서  °[1]  rain 031025 1321
[1][2][3][4][5][6][7][8][9] 10 ..[18]  ≫ SEARCH
Copyright 1999-2022 Zeroboard / skin by GGAMBO
Copyright@Dr.oh-byung ho. All rights reserved. Since 19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