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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서서히..

◆ 눈물가린비..

2004-09-23 | VIEW : 1,625

이제 서서히 잊혀져가는가봐요..
이곳도..
늘 드나들던이곳...
처음글은 남기지만...
다른이들의글들을 읽어가며.. 같이 울기도하고 웃기도하고..
슬퍼하고..
가슴아픈글들..
그리고 병호님과 여기머문 다른사람들의 따뜻한 마음도..
많은 사람이 함께 아픔속에 공존하며..
서로를 위로해주던 곳..
이제 사람들에게서 서서히 잊혀져가는군요..
제자신이.. 누군가에게 잊혀져가듯..
하지만 있겠죠..
생각하는 사람...
꼭..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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